경기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네식당 가이드북 제작,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지원 범위를 당초 ‘폭 넓은 지역 현안 해결’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위기 극복 사업’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